속초 저렴한 숙소 <나폴리펜션>

여행/국내여행 2019. 7. 18. 19:24


갑자기 속초를 가기로 결정해서 숙소를 찾아봤는데 우린 잠만 잘거라 비싸지 않아도 되서 속초 나폴리펜션을 예약하게 되었다.

우리는 속초해변부터 걸어왔는데 걸어서 20-30분 걸리고 걸어오면서 편의점 2군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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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명이었는데 3명도 숙박 가능한 방이라서 예약했지만 침대는 더블침대라 말씀드리고 이불세트 하나 더 받아서 바닥에서 한명이 잤다!

처음부터 3명숙박 불가 이런것보다 저렇게 이불세트 주는것도 저렴하게 이용한다면 좋은것 같다.
화장실은 신발장과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좁지 않다.



처음 입구는 저렇게 나폴리라고 되어있고 찾기 쉽다.
주변에 비슷한 펜션들이 많고 가격도 비슷했다.

물은 체크인한 일층에서 달라고 하면 2리터짜리 물 하나 주시고 펜션인만큼 식기도구는 충분히 있고 물도 빵빵하게 잘 나온다.




posted by A.Lee

마라탕 중독자의 마라탕 정복기

일상/소통 2019. 7. 16. 02:25

마라탕을 처음 먹었을 때 다들 왜 이렇게 마라탕을 좋아하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 먹고 집에 왔을 때 생각이 계속나는게 마라탕이란걸 알았다.

마라탕은 라화쿵푸에서 처음 먹었다.
다 비슷비슷 할 줄 알았는데 가게마다 또 재료에 따라서 땅콩소스와 향신료 냄새가 달랐다.



보통 고기를 추가하지 않으면 마라탕은 기본 7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왔다.
가게마다 다른데 평균적으로 6000원이 넘어야 한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꿔바로우!
회기 미연마라탕, 혜화 노원 의정부 라화쿵후 외 강남과 건대에서도 여러번 먹었는데 꿔바로우가 가게마다 달랐다.
근데 하나같이 맛있는건 똑같았다!

나는 지금까지 먹어본 마라탕중 회기 미연마라탕이 제일 맛있었다.



보통 마라탕집 중국분들이 운영하시던데 내가 간 마라탕집은 한 곳 빼고 다 중국분이 하셨고, 모두 친절하셨다.
마라훠궈는 국물이 없어서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런사람 생각보다 많은거 같다!

서울 마라탕집을 추천한다면 저는 회기역 미연 마라탕을 추천합니다!!
맛있는 마라탕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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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ee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는 조식을 보고 정했다.
애월에 조식이 잘나오는데가 많았지만 우리는 위치도 좋은 이뻬게스트하우스 민트룸을 예약했다.



버스정류장과 이뻬게스트하우스 걸어서 5분정도 걸리고, 일층에는 사장부부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다.
조식은 소품샵 안에 마련된 공간에서 밥을 먹는다.



구성이 조금씩 바뀌지만 저런느낌으로 아주 푸짐한 조식을 만들어주신다.
사진엔 없지만 감귤주스와 커피 둘중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조식시간은 체크아웃 10시전에 8시반에서 9시로 체크인 할때 미리 정하고 들어간다.



우리가 사용했던 민트룸은 딱 침대와 화장실이 있는 원룸사이즈다.
방은 아주 깔끔했는데 딱 사진 오른쪽에 화장실 문이 있어서 들어갈 때 조금 습했다.
민트룸은 소품샵 바로옆에 일층에 있고 나머지 방은 2층에 있다.

호텔에서 씨리얼과 빵만 드신다면 방도 저렴하고 밥도 잘나오는 이뻬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A.Lee

청량리역 맛집 <은하곱창>

일상/맛집&카페&간식 2019. 7.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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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맛집 은하곱창과 독을 추천받았다.
비가 온다고해서 비올 때 곱창전골이지 하고 은하곱창을 ​갔다.
비는 안왔지만 맛있고 양이 푸짐한 은하곱창이었다.

6시 20분부터 대기하고 들어올 수 있었고 나는 친구가 미리 자리를 잡아놔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올 수 있었다

​​



세명이서 중자를 시켰는데 국수나 볶음밥을 나중에 시켜먹을거라면 소자를 시켜도 모자라지 않을거같다.
중자는 많이 배고프지 않은상태에서 세명이 먹기에 좀 많은 양이었다.

양파와 마늘, 소스와 김치,동치미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깻잎은 셀프로 가져오면된다.
물은 500페트병 두병이 제공되고 나중에 추가로 더 드실분은 정수기에서 떠서 드시면 된다고 적혀있다.



가격은 진짜 착하다.
양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저가격이 보통 가게랑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우린 나중에 볶음밥 하나를 볶아 먹었는데 볶음밥하나도 양이 정말 많아서 곱창전골 볶음밥 모두 조금씩 남겨 죄송했다.

다음에 청량리역오면 독에서 불고기를 먹어보고싶다.

posted by A.Lee

대구 치킨 명물 <뉴욕통닭>

일상/맛집&카페&간식 2019. 7. 10. 14:08


대구에 갔을때 많이 추천받았던 뉴욕통닭을 갔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앞에 포장하는 사람들 두팀이 있었습니다.

뉴욕통닭은 양념치킨이 유명한데 전 반반치킨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치킨이 나오고 반찬으로는 콩자반이 나왔습니다.
후라이드도 정말 맛있는데 양념이 강정처럼 잘 코팅되고 나오자마자 먹으니깐 따뜻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표는 이렇습니다.
반반치킨은 18,000원으로 일반 프렌차이즈랑 비슷한데 양이 다르다는점! 또한 점심에는 치킨보다 찜닭을 많이 주문하십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찜닭 24,000원으로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대구 다시간다면 재방문의사 200%으로 제 개인적으론 뉴욕통닭 정말 맛있었습니다.

posted by A.Lee


엽기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해서 의정부 중앙로에 있는 엽기떡볶이집을 방문했다.

엽기 닭볶음탕이 안되는 곳이 있어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것이 좋은데 다행이 의정부 중앙점은 닭볶음탕이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부터 엽기닭볶음탕은 생닭을 조리해서 50분정도가 걸린다고 하셨는데 나는 배가 매우 고픈상태여서 쿨하게 포기하고 엽떡을 시켰다.




엽떡 B세트를 시켜서 주먹밥과 튀김 맛있게 먹었다.
참고로 B세트는 19000원, 엽기닭볶음탕은 24000원 이었다.
의정부 중앙로 매장은 2인엽떡도 가능하다!

순한만 초보맛 안매운맛 오리지널 매운맛 이렇게 오단게로 바뀌었는데 2단계는 초보맛이 안되니깐 참고!!

posted by A.Lee


밥블레스유를 보다 비빔칼국수를 먹길래 먹고싶어서 찾아봤더니 대전에 비빔칼국수 맛집 뽀뽀분식이 제일 먼저 나와 대전갈일 있어 겸사겸사 먹고왔다.

뽀뽀분식은 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도를 켜고가야 찾기 쉬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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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인만큼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진 핞고 비벼져서 나온다.
맛은 쫄면 양념이랑 비슷한데 칼국수 면이라 쫀득쫀득 맛있었고 맵지는 않았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그냥기본 분식집 가격으로 비싸지는 않다.
보통 우리처럼 비빔칼국수에 김밥2줄을 시키는거같았고 김밥은 다른메뉴시키거나 추가주문시 한줄 주문도 가능한거같았다.



여자 둘이서 칼국수 하나와 김밥하나 시켜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그렇다고 배가 완전부른 정도는 아니지만 딱 적당한 배부름!
이것저것 시키고 싶으면 세개시켜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방학이 끝난 3월초라 그런지 다행이 줄은 안서도 됐고 생각보다 내부에 자리가 넓찍하게 많았다.

대전 갈 일이 있다면 또 먹으러 갈거같다

posted by 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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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닭볶음탕 추천 맛집으로 ‘애경이네’ 추천을 너무 많이 받아서 꼭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기회가 생겨서 먹게되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멀리 있지 않는 애경이네
간판부터 맛집 분위기고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고, 전부 좌식이다.



닭볶음탕 말고 메뉴가 정말 많이 있지만 우리는 닭볶음탕을 먹기위해 만났으니깐 고민없이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닭볶음탕은 28000원!



같이나오는 양념게장은 진짜 맵지 않고 너~무 맛있다.
닭볶음탕은 조금 매운데 같이 나오는 무피클하고 먹으면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여름에 가면 땀뻘뻘흘리며 몸보신 제대로 할거같다.
조만간 다시갈 애경이네 짱짱

posted by A.Lee

[노원역 맛집]도리연 닭볶음탕

일상/맛집&카페&간식 2019. 2. 18. 12:57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한식이 너무 그리웠었는데 그중 노원역 정말 JMT라고 친구가 극찬하던 도리연 닭볶음탕을 먹으러 갔다.

도리연 닭볶음탕은 노원역 2번출구에서 멀지 않은데 건물이 조금 오래된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다.
도리연 닭볶음탕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저녁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약15테이블 정도 중 한자리가 남아있어 다행이 대기는 없었다.
회전율이 빨라 뒤에 오시는 손님도 대기없이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정말 비주얼 끝판왕 닭볶음탕 우리는 두명이라 2~3인분을 시키고 우동사리를 추가했다!
우동사리 꼭 추가해서 먹는거 추천!!



소자와 대자가 있고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신라면 기준으로 조금 더 매운 청양고추를 우리는 선택했다.
처음엔 매워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덜맵고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처음 기본으로 냉콩나물국과 김치 그리고 연두부를 준다.
깔끔하게 닭볶음탕 먹기 좋은 기본반찬이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고기를 덜고 양념 조금 가져가신후 볶음밥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
볶음밥에 기본반찬 김치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

떡볶이도 먹고 싶었는데 닭볶음탕 먹고 생각이 싹 사라졌다.
​​노원역 도리연 닭볶음탕 재방문의사 200%

posted by A.Lee

압구정 도산분식

일상/맛집&카페&간식 2018. 8. 3. 11:56

분당과 종로의 중간지점이라 생각해서 압구정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중간아닌 중간지점..?이었다.
맛있는걸 먹자해서 검색하다가 이영자 맛집들이 엄청많았지만 sns에서 유명한 도산분식을 가기로했고 너무더워서그런지 1시에갔는데 앞에 두팀 대기여서 10분기다리고 금방들어갔다.
우리가 다먹고 나올땐 대기 5팀정도 있었다.


항공샷찍기 좋은 인테리어였다.
분위기는 정말 사진 많이찍는 분위기였고 젓가락부터 휴지 도산분식 마크가 박혀있다.


sns만 보고 갔는데 줄서서 먹을 맛집은 아니었고..! 저 돈까스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얇은데 9800원 도산분식만의 비빔라면 7500원 밀크티는 5000원이었다.
이쁘게 꾸며지고 직원들은 대기할때부터 물한병씩 나눠주시고 친절하고 부채도 주시는 센스가득에 덥지않은날 줄이 길지않다면 한번정도 방문해보기 좋을거같은 곳이다.

posted by 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