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_roze

필리핀 정부 계엄령 선포된 후 한달정도 지나서 잠잠해지고 있는데 여행 가는전날 바로 세부여행객 콜레라 올해 3번째 환자가 나타났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질렀고 환불도 안되고 안갈마음도 없고!! 그치만 걱정되니깐 콜레라에 대해서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갈마음은 있지만 걱정은 된다.' 어찌보면 언행불일치~?
콜레라는 돼지균으로 물을 통한세균이나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을 때 콜레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니깐 잘 익은 고기와 손 잘 씻는거 잊지않으면 예방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새벽에 세부에 도착하고 눈을 뜨고 세부의 아침을 보니깐 진짜 걱정이 싹~ 사라질만큼 깨끗하고 화창하고 맑은 날씨!!!
세부 여행계획있으시다면 걱정 조금 많이 덜고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도착하면 외교부에서도 친절하게 예방법 주의할점 문자로 보내주시고 주의 할 점 잘 지켜서 여행 한다면 문제될일 하나도 없어서 누구보다 즐겁게 세부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 오랜만에 글쓰는거 같아요~ 6월에 필리핀 세부시작으로 일본 나가사키 7월엔 유럽으로 넘어가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가서 쉴틈없이 글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 제가 글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곧 세부 여행을 앞두고 23일 필리핀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많은 걱정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도 안그래도 숙소 예약 확정하고 다음날에 뉴스가 떠서 너무 걱정되었는데요 이젠 조금 괜찮아 졌어요..! 왜냐면 전 안 갈 사람은 아니니깐요~~ 근데 전 세계 최강 걱정러라서 확실한 이유가있기에 지금 괜찮아 진겁니다ㅠㅜ

가기로 확정지은건 물론 환불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필리핀 살고있는 친구에게 진짜로 조심스럽게 현재상황을 물어봤는데 세부는 관광지로 유명해서 경찰도 많이있고 진짜 원래 잘못된 행동만 하지않고 조심하고 다니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최강 바쁘신 저의 여행 담당자인 여행사 언니에게도 전화로 이것저것 다물어 보았는데 지금 이슈가된 섬은 세부까지 배타고 14시간이나 걸리는 아주 먼 섬이고 섬이 500개가 넘는 섬중 한국인이 가는 곳은 여행이 활성화 되어서 가이드 말만 들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스기사가 난 곳은 워낙 이런 사건이 많은데 지금 기사화 된거 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걱정되신다면 위에 사진처럼 인스타키고 세부 또는 세부여행 검색하셔서 실시간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올린사진 보고  확인할 수 있으니깐 걱정하지마시고 여행 갔다온 후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진짜 너무걱정되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렴한가격에 세부 패키지 여행 예약해서 저럼하게 예약한 방법에 관한 포스팅 주제 들고 왔습니다!!

세부패키지여행 준비하면서 노랑풍선 여행박사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러여행사사이트 보다가 티몬에서 구매한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예약했습니다.

물론 항상 티몬이 저렴한건 아닙니다!

티몬에 세부 패키지 혹은 어떤나라 패키지 이렇게치면 저렴한가격에 패키지 가격이 나와있을때 의심하시는데 가장 저렴한 가격은 완전 비수기이고 성수기 기간으로 갈수록 추가요금이 붙는거 확인하실 수 있는데 어떤 여행사든 성수기기간 쯤엔 가격이 비싸서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같은 호텔 같은 일정이라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비교해보시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근데 비수기 기간에는 티몬 같이 쇼셜사이트에서 특가행사 많이하고 있기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것을 많이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소셜 할인된 패키지는 처음보는 여행사고 안좋거나 믿음이 안간다 라는 길을 종종 봤는데 노랑풍선등 여러 큰 여행사업체들도 비수기기간에 저렴하게 많은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소셜사이트에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렇게 티켓을 구매 하셨다면 여행사와 통화후 예약확정 되기전까지 티켓 미사용으로 확인되고 무료취소 하실 수있어서 더 믿을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EGI리조트 세부퍼시픽 패키지 6월 말 기간으로 289000원에 예약 했고 추가로 호핑투어 40000원 선입금하여 총 329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저렴하죠~? 조금 귀찮더라도 저렴한 패키지를 원하실 경우 같은 패키지 구성이라도 기간에따라 가격에 3배까지 오르는 경우를 보아서 패키지 질과 상관없이 날짜를 잘 선택하셔서 비교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세부여행 갔다와서 패키지 후기 포스팅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여름 보내요!!!

그렇다 나는 돈이 없지만 여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싼 패키지여행을 찾던중 159000원에 패키지 특가가 뜬게있어서 일단 예약부터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고 난 그렇게 첫 중국여행을 하게되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1일 가이드비 10달러씩 총 2박3일 30달러를 내고 추가 관광도 돈을 더 지불해야 하고 쇼핑센터 방문도 2회있다.

환전은 친구와 나 각각 20만원 정도 조금만했다. 그치만 역시 중국 이 20만원으로 어마마한 사치를 부렸다.

가이드를 만나고 처음으로 온 곳은 맥주박물관이다.
중국맥주하면 칭따오!!! 바로 청도가 칭따오의 고향이다.
새로운 박물관 가이드는 따로없고 여행사 가이드가 설명과 소개를 해준다.

설명을 다 듣고나면 땅콩과 맥주 한잔씩을 주신다.
땅콩 진짜 정말 너무맛있어서 집에 가면서 면세점에서 한상자 구입해서갔다.
두상자구입 할 걸 후회 할 정도로 맛있는 땅콩이다!!

박물관 구경이 끝나고 밑에 기념품샵에서 맥주초콜릿을 샀다.
맥주가 안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초콜릿안에 카라멜이 들어있고 맛도 그냥 싸구려 초콜릿맛이다.
맥주를 사오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저기가 청도 기념사진 찍는 장소다.
여기를 가려면 버스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야 했고 가는 길에 비둘기한테 빵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곳에 들어가면 식당들이 엄청 많다. 그 중 한 식당에서 중국음식을 먹었다.
아침은 호텔조식 점심은 이런 중국특식 저녁은 김치전골한번 삼겹살 한번 먹었다.
삼겹살집은 삼겹살무한리필과 여러 음식 뷔페식으로 괜찮았고 김치전골 집은 한식당 같은 느낌이었다.

20만원 환전한 걸로 숙소 옆에 백화점 같은 큰마트가서 과자도 진짜 많이사고 맥주도 1인 1일 6캔씩 먹고 길가다가 보이면 쓸모는 딱히 없지만 안대랑 컵도 계속사고 야식으로 숙소옆 김가네에서 3000원짜리 김밥과 4000원짜리 라면을 먹으며 사치를 부렸다.

16만원 패키지에 가이드 30달러 비자발급4만원 20만원 환전한 것 이외에 돈은 따로 더 쓰지 않았고 쇼핑몰을 가도 20대라는 것을 알고 물건 권유도 안해서 차에만 있었다.
가이드 아저씨도 정말 잘 챙겨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다.
우리는 총 13명정도로 이동해서 20인승 작은 버스를 이용했는데 공항버스보다 좋은 버스여서 저렴한 가격에 잘 갔다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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