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을 하다보니깐 텐진에서 밥먹을 일이 제일 많았다.
교통편이 좋아 이동하면서 계속 먹고 맛집이 많기도 하다.

여긴 텐진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있는 100엔 회전 초밥집 이다.
레일위에 초밥이 돌아다니는 것을 먹어도되고 먹고싶은 초밥이 있으면 화면으러 주문해서 자리색깔에 맞는 틀에 담긴 초밥을 집어먹어도된다.
자리 근처에 초밥이 도착하면 화면에서 알람이 뜨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된다.

이렇게 초밥이 종류별로 있어 터치로 주문하면 되고 계산역시 화면속 직원 호출을 누르면된다.
또한 한국어 지원이되서 언어설정이 가능해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된다.

직원을 부르면 계산을 해주시고 저런것을 주면 받아서 저걸 계산대에 가져가서 계산하면된다.
아주 간단하고 신기했던 회전초밥집이다.
아 그리고 맛은 그저그랬다..
오사카 100엔 초밥집이 훨씬 맛있다.

두번째는 요시노야 규동!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며 길가다가 골목에 한개쯤 있을 법한 규동집이라 별명이 붙여진거 같은데 메뉴판에 사진이 다있어서 이것역시 주문걱정 안해도된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파와 계란이 올라간 규동이 제일 맛있다.

마지막으로 타이라우동!!
하지만 타이라우동은 황금연휴기간에 가서그런지 언제 몇시에 가도 대기가 1시간이라서 2박3일 일정에 1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다른 일정이 촉박해지기에 포기했다.
만약 가시게 된면 꼭 드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2박3일 후쿠오카 경비는
황금연휴기간 비행기값 21만원
(비수기엔 10만원 보통 15만원)
숙소 게스트하우스 2박 5만원
환전 24만원
(면세할인 받지 못할정도로 간단하게 산 것과 면세점은 카드이용)
총 성수기 노쇼핑위주로 40만원 들었다.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쇼핑 할 것이 많은 분은 경비를 추가로 환전하셔서 면세할인 받으시면 저렴하게 갔다 오실 수 있으실거 같다.
posted by A.Lee

중국맥주하면 칭따오~ 일본맥주하면 아사히맥주 입니다!!
청도에 여행에서 칭따오맥주공장을 갔다면 후쿠오카에 아사히맥주공장을 들리는 것이 예의겠죠~?
아사히 맥주 일본에서 판매가격은 한국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캔 10000원으로 2500원이라고 했을때랑 가격면에서 많이 싸지 않고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가격차이는 별로없어도 아사히에서 만들어내는 맥주종류가 모두 한국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후쿠오카에가신다면 맥주공장에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아사히 맥주공장을 가려면 하카타역에서 갈아타야합니다.
하카타역에서 갈아타셔서 5번 플랫홈을 찾으셔서 시간보시고 타시면 됩니다.
한정거장이기 때문에 금방 도착합니다.


이렇게 전철을 내리면 친절하게 써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신후 육교를 걷지 마시고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쪽으러 쭉 걸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10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하는데 전철내려서 공장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시는데 걱정마시고 쭉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걸어가다보면 맥주공장이 보이는데 저곳은 정말공장으로 직원들이있고 신호등 걷지 마시고 쭉걷다보면 고속도로 휴개소간판처럼 포크모양이 나오는 표지판이 나오는 곳에 들어가시면됩니다.
간단하게 사진에 보이는 맥주공장 반대편 길에 육교가 있는곳으로 가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맥주공장 로비엔 기념사진 촬영 할 수 있게 꾸며져있고 관광시간이 되면 번호를 불러주시고 30분정도 설명을 듣고나면 맥주 3잔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맥주를 다 마시면 기념품을 사셔도되고 안사셔도 되고 왔던길로 나가셔서 다음 일정 가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꿀팁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맥주공장 예약하실때 한국어 지원서비스를 보통 선택하시고 매진되서 예약불가로 뜨면 슬퍼하실 수 있는데 슬퍼하시지 마시고 일본어관광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일본어를 모르셔도 직원분이 처음에 번역기계 필요하냐고 물어보시고 직원모두 한국어를 어느정도 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일본어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한국어보다 시간대가 30분간격으로 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선택 가능하고 한국의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패키지상품 팀들이 시간대 때문에 일본어시간대로 듣기때문에 많은 패키지 가이드분들이 설명해주실 때도 있어서 걱정없이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걱정 슬픔 모두던지고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A.Lee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항공탑승과 오후도착 간단한 일정 입니다.

황금연휴로 인해 공항이 혼잡하다는 얘기듣고 3시간전에 도착했는데요 황금연휴 시작 첫날이고(4월 30일) 오후시간대여서 그런지 많이혼잡하진 않고 그냥 주말공항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황금연휴 피크인 5월 3일은 입국심사 줄만 한시간 대기로 뜨던데 아주 좋은 날짜 선택한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빈속으로 티켓팅과 입국심사끝나고 미리주문한 면세품을 찾고 인천공항 타코벨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습니다.

타코벨주문하면 영수증하단에 간단한 설문조사하고 초코퀘사디아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인천공항점도 가능하니 드시게되면 꼭 하셔서 받길 바랍니다!!

드디어 후쿠오카로 출발 합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 소요 예정시간은 1시간 20분인데 5분연착되었지만 1시간정도 걸려서 조금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진에어를 이용하여 후쿠오카를 갔는데 좌석은 162센치 성인여자기준으로 무릎이 닿지 않을 정도로 불편하지 않았고 1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키크신여성분이나 남성분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이용하는거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에어는 온라인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이 없기 때문에 추가요금없이 앞자리에 앉고 싶으시면 빨리가셔서 짐붙이고 좌석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진에어 기내식은 따로 없고 라면 4000원에 추가지불 후 이용 가능하고 녹차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주셨습니다.

공항셔틀을 타고 후쿠오카공항역에서 1일 지하철 무제한 탑승권을 구입했습니다.

지하철 무제한 탑승권은 후쿠오카 모든 지하철역 기계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 한국어 서비스 지원해서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3번만 이용해도 뽕뽑으시니깐 버스노선이 어렵다 하시면 이거 사서 역에서 걸어다니는게 편할거 같아요!!

여기서 후쿠오카 꿀팁!!!
카톡이나 검색을 멈출 수 없는 분 빼고 구글지도만 있다면 괜찮으신 분들은 로밍 유심 포켓와이파이 구매 비추천합니다.
후쿠오카 지하철에서 '후쿠오카 시티'와이파이 연결후 네이버나 인터넷 어플로 이메일만 적으면 간단하게 지하철 근처 모든곳에서 와이파이 빵빵 사용 가능합니다!!

첫날 도착해서 먹은 점심겸 저녁은 텐진역 이치란 라멘입니다. 공항 5시 30분 도착후 무로미에 있는 숙소에 짐놓고 7시쯤 텐진역에 왔습니다.

텐진역 이치란 라멘은 이렇게 0101타워가 보이는 대각선 신호등앞에서 0101건물을 등지고 쭉내려가시면 둥그런 기둥에 이치란라멘 광고판이 있고 바로 앞에 계단을 이용하셔서 지하2층으로 가면 됩니다.

이치란 라멘 가격은 890엔이고 처음 자판기에서 라멘티켓을 뽑으시고 한국인 이라 말씀 하시고 한국어 메뉴판을 받으셔서 직원안내에 따라 자리배정 받으시고 메뉴 작성 후 벨누르면 친절하게 라멘 가져다가 주시고 드시면 됩니다.
posted by 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