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유여행]오사카 식도락 여행 2박3일 일정&경비

마지막오사카 식도락 자유여행 3탄!! 3탄은 먹거리가아닌 즐길거리입니다!!

저는 종강하자마자 바로 떠나서 비행기값이 대체로 저렴해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사카에 갔습니다.

여름휴가를 이용해서 떠나는 분들을 제외하고 대학생이나 연차를 이용하셔서 여행을 가신다면 금전적으로 조금여행을 편하게 하고싶다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타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성수기가 아닐땐 가격도 만원 이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밥값투자하고 영화보고 간식도 먹으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가면서 주토피아를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만화영화를 안보는 편이어서 재밌다고 들었지만 못봤는데 오사카 가는동안 볼 수 있어서좋았습니다.

대한항공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기내식은 간단하게 빵과 요플레가 나왔습니다.
음료는 탄산,쥬스,맥주 승무원들께 부탁드리면 바로 가져다주십니다.

즉흥으로 떠난 여행이라 준비가 하나도되지않아서 공항에서 급하게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일권은 3000엔 1일권은 2300엔이고 한국에서 여행박사 이런데서 구입하시면 조금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오사카 관광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있는 곳이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공중공원입니다!!

40분정도 줄을 서서 들어갔는데 야경은 정말 이뻤어요. 하지만 40분을 기다리면서 여기서 야경을 보라고 추천드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40분줄서서 들어간것이 아까워서 30분정도 야경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들어가도 사람이 많기때문에 앉아서 편히 구경하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녹차아이스크림을 소개했던 장소!!! 오사카성 입니다!
이곳도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입니다.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공중공원보다는 수월하게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주유패스로 무료탑승 할 수 있는 관람차는 두개가있습니다!
하나는 위에사진 하나는 밑에 사진입니다.

위에 있는 관람차는 한국인들을 많이 볼 수없었고 바닥이 투명이라 바람도 많이 불어 흔들려서 좀 많이 무서웠습니다.
무서웠는데 주유패스 뽕뽑으려고 탄겁니다ㅠㅜ

쇼핑몰과 함께 관람차가 있어 여기선 한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고내려와서 서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작은 관람차였지만 이것역시 무서웠는데 그래도 여기는 핸드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교토를 구경하기 위해서 이동했던 티켓입니다.
주유패스 날짜가 지나서 240엔을 내고 숙소가있던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메다역에 도착하면 교토가는 티켓을 뽑고 길을 잃기 쉬운데 잃어도 친절한 역무원들이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잃었을 때 걱정하지 마시고 역무원을 찾으세요!!
우메다에서 교토가는 티켓가격은 400엔 입니다.

교토 도착했을 때 분위기는 오사카와 다르게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건물도 아기자기하게 짱구에서 보던 마을 풍경느낌이어서 눈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찍준비해서 가게문들이 다 닫혀있어서 그런것도 한 몫 했습니다.

교토가게문들은 10시쯤 오픈준비해서 11시쯤 오픈 하는거 같았습니다.

교토는 한국의 경주같은 느낌으로 수학여행온 일본인 초중고 단체로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거리는 조용했는데 관광버스가 있는 곳은 조금 혼잡합니다.

교토에서 빠른 관광을하고 아주 여유롭게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하고 여유롭게 면세점을 구경하고 비행기에 탑승했답니다.

오사카에서 인천공항으로 올 때 대한항공 기내식입니다.

샌드위치와 계란찜같은 스크램블 그리고 파인애플입니다.
밥은 기대안했지만 비주얼을 보고 조큼 실망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2시간정도의 간단한 비행에서 기내식이기 때문에 기대 아예 처음부터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맛은 꽤 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는 갈 때 다 보지못한 주토피아를 다보고 시간이남아서 취침을 했습니다.

사진은 모르시겠지만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인천공항입니다. 저의 즉흥 오사카 자유여행은 사고없이 이렇게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막간 팁을 드리면 지도같은건 다운받아서 보시면되고 오사카 교통이 홍콩이나 대만보다 쉽기 때문에 금방익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날 숙소에서 갈곳을 캡쳐나 적으셔서 교통편을 알아보고 계속 카카오톡 안되면 숨막히거나 정확한 정보없이 못살겠다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유심이나 로밍, 포켓와이파이 따로 구매하지 않는거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자유여행에 대한 경비

비행기는 대한항공 왕복 27만원에 예약했고 숙소는 일본게스트하우스로 1인 2박 7만원에 예약했습니다.

환전은 30만원 환전해서 교통비와 쇼핑 그리고 식사까지 모자라지 않게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총 65만원 정도에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지 않았는데 가신다면 여기서 숙소비까지 고려해서 20만원정도 추가하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