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노원역 백철판

일상/맛집&카페&간식 2018. 6. 22. 14:25

3시 애매한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나갔더니 다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주문을 안받아 돌아다니다가 백종원 닭갈비집인 백철판에 가게되었다.

골목식당에 백종원이 핫해서 기대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실망적이었다.
사진은 보정안하고 딱 실물도 저렇게 생겼다.
저게 다익은거라고 먹으라고 하셨는데 야채가 너무많아 잘익지도않고 냉동고기는 셀수 있을정도며 양념도 그냥그랬다.

가격은 착해서 양이적을 수있다 치고 날치알 주먹밥을 시켰는데 밥알이 안뭉쳐진다..?
마치 볶음밥용 밥처럼 식혀서 한알한알 따로놀고있었다..

다음으로 계란찜 손바닥 크기다.
얜 허풍계란찜이다 왜냐면 한번 꾹찌르면 반으로 줄어든다.
부풀리는 요령이 정말 대단하신거같았다..!
그리고 야채!! 쌈채소 같은건 없고 저 뒤에 샐러드와 무쌈 반쪼갠거 처음에 3장주고 알아서 셀프바 이용하고 피클을 같이준다.
모든야채는 닭갈비속에서 건져먹으면 되는거같았다.

보통 닭갈비가 1인분에 만원이 조금 넘는금액이니 저정도면 저렴하다고 생각될텐데 냉동으로나오고 딱 가격에 맞춘양과 맛이다..!
저기에다가 볶음밥까지 시켰는데 두명이서 2만7천원 나온거보면 정말 가격은 저렴하다.
또 저 믹스추천 할인된 가격이아니라 그냥 추천메뉴 써놓은거니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정말 돈이없을때 닭갈비가 땡기지 않으면 다른곳가시는게 나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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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