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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종로5가역 6번출구로 나오시면 광장시장이 보입니다.
처음보이는 곳이 자매육회집 3호점이고 그 옆에 육회집이 하나가 더있고 5걸음 더 걸으시면 광장시장 입구입니다.
광장시장로 바로 들어가면 부침개, 빈대떡집이 쭉~ 들어서 있고 안으로 들어가서 사거리지점에서 매운탕집이 있는데로 들어가면 육회골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부천육회-자매2호점-육회집-육회집-자매1호점 이렇게 육회골목에 육회집이 들어서 있는데요 자매육회집이 인기가 제일많고 대기손님도 많습니다.
시장안에 육회 가게들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종로5가역 앞에있는 자매육회 3호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2.3호점 모두 맛 같고 가게 크기만 3호점이 제일크고 1호점이 제일 작습니다.
3호점은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자리가 겉에서 보시는 것보다 정말 많습니다.
육회가 나오기전 주문을하면 물과 함께 칼칼한 소고기 무국을 주시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무는 한토막씩 주시는데 속까지 익어서 육회와 잘어울렸습니다.
무국 맛을 보자마자 주문한지 3분도 안되는 육회가 나온답니다.
육회와 함께 육회비빔밥도 먹었는데 비빔밥에는 특별하게 깻잎이 들어가 진한 깻잎향이 났습니다.
혹시라도 깻잎을 싫어하시면 주문하실 때 미리 말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진 못했는데 가격은
육회- 12000원
육회비빔밥 - 대 10000원, 소 6000원
육회사시미 - 25000원
육탕이 - 25000원
막걸리 - 3000원
입니다.
평일 7시쯤 갔는데 마지막 테이블로 앉았고 나올 땐 대기 3팀있었습니다.
회사원, 학생, 외국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광장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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