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는 조식을 보고 정했다.
애월에 조식이 잘나오는데가 많았지만 우리는 위치도 좋은 이뻬게스트하우스 민트룸을 예약했다.



버스정류장과 이뻬게스트하우스 걸어서 5분정도 걸리고, 일층에는 사장부부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다.
조식은 소품샵 안에 마련된 공간에서 밥을 먹는다.



구성이 조금씩 바뀌지만 저런느낌으로 아주 푸짐한 조식을 만들어주신다.
사진엔 없지만 감귤주스와 커피 둘중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조식시간은 체크아웃 10시전에 8시반에서 9시로 체크인 할때 미리 정하고 들어간다.



우리가 사용했던 민트룸은 딱 침대와 화장실이 있는 원룸사이즈다.
방은 아주 깔끔했는데 딱 사진 오른쪽에 화장실 문이 있어서 들어갈 때 조금 습했다.
민트룸은 소품샵 바로옆에 일층에 있고 나머지 방은 2층에 있다.

호텔에서 씨리얼과 빵만 드신다면 방도 저렴하고 밥도 잘나오는 이뻬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