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파리 기내식

여행/해외여행 2017. 7. 25. 21:28

유럽여행 첫 포스팅은 바로바로 기내식 입니다!
파리인 로마아웃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갔는데 외항사를 선택안한이유는 한국어 환승등 많은이유가 있었지만 기내식도 그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인천에서 파리까지 약 12시간 정도의 비행에서는 기내식이 출발하고 한번 중간에 간식나오고 도착 두시간전에 한번 이렇게 나옵니다.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기내식이 비빔밥이라면 아시아나를 대표하는 기내식은 바로 쌈밥!!!
기억은 안나는게 함정이지만 쌈밥과 다른 한 종류가있어서 쌈밥을 원하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5종류 정도의 쌈채소와 밥과 제육볶음으로 추정한 고기와 쌀밥 된장국큐브를 뜨거운물에 풀려 주시고 반찬으로 김치, 계란말이 한개와 쌈장 꿀떡이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 맛있었고 아무리 까다로운분이 드셔도 평균이상일거 같습니다.
기내식을 모두 나눠드린 후엔 커피와 홍차를 드립니다.
물이 담겨있는 빨간컵이 원래 커피와 홍차를 마실 때 쓰는 컵이고 저는 마시지 않아서 효율적인 자리를 위해 저렇게 해놨습니다.

기내식을 먹고 잠을 조금자다가 받은 간식은 치킨 브리또입니다.
저거 개인적으로 진짜 너무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도착 두시간전에 기내식은 사진이 없지만 김치치즈치킨밥을 먹었는데 그것또한 저는 맛있게 먹었고 다른종류로 해산물을 이용한 밥요리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던 아시아나기내식 그치만 앉아서 계속 먹기만해서 내릴 때 발이 부어 신발이 작아져 있었습니다..!
posted by 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