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중 2일째!! 아침 10시에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을 마치고 1시에 텐진역으로 돌아와 다자이후를 갔습니다.
일본어를 몰라서 텐진에서 다자이후 가는법을 검색을 했는데 1.2.3플랫홈 중 다들 말이 달라서 역무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역무원께서 3번 플랫홈에서 기차를 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혹시모르니 여행가시게 되면 꼭 물어보고 한번 확인하고 가시는거 추전드립니다.


다자이후역에 내리면 버스 줄이 있는데 하카타로 돌아가는 버스 줄이니 신경쓰지 마시고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자이후 명물하면 구운 찹쌀떡이 있는데 120엔이지만 제 입맛엔 정말 아니었습니다.
구운 찹쌀떡은 디자이후역 입구부터 끝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입구에서 안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깔끔한거리를 1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다자이후 도착입니다~
바로 걸어올라가면 10분이지만 가게마다 들려서 구경하면 올라가는데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다자이후 관광 총 소요시간은 가게 6개 정도 구경까지하고 들어가서 사진찍고 둘러보는거 포함해서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자유여행가시면 평균 1시간 30분잡으면 될거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6시쯤 텐진역 버스터미널에서 w1버스를 타고 40분정도 달려서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200m가 넘는 건물로 사진에 담기진 않지만 정말 컸습니다.
후쿠오카타워 입장료는 성인 800엔이지만 여권을 보여주시면 20% 할인된 640엔에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줄이 길어도 들어가는 줄은 5분에서 10분 사이로 금방 줄어들어서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후쿠오카타워 야경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정도로 이쁘고 후쿠오카 타워 사진명소는 엘리베이터 내리고 계단으로 한층내려가 형광불빛이 있는 곳인데 5월 1일 황금연휴 바로 전날에 사진찍는 대기 시간만 1시간 정도 였습니다.
텐진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 타워 관광후 다시 텐진역으로 돌아오는데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다음은 후쿠오카 먹거리와 일정및 경비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즐거운 후쿠오카 여행 하세요~
posted by A.Lee